▽東亜日報公式ハングル ●04/21 19:52 정치난민 집결지 찾아가 미사 집전한 교황 “예수도 난민이었다”‘가난한 이들의 성자’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새 교황 선출 ‘콘클라베’, 추기경 3분의2 지지 나올때까지 무제한 투표교황 어록…“강론은 8분 내로” “교회는 야전병원” “마피아 파문됐다”한국 찾은 두번째 교황…세월호 유가족에 세례 주기도“장례도 간소하게”…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절차는韓대행 “평화와 화해 실천하신 교황” 조전 보내…정치권도 일제히 애도尹 “계엄령은 하나의 법적 수단…칼 썼다고 무조건 살인 아냐”특전대대장, 尹 면전서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습니다”민주 “이재명 90% 득표는 정권교체 열망”…본선서 견제 심리 우려도김동연 “특정 후보 독주, 건강한 민주당 위해 바람직하지 않아”봉천동 ‘농약살포기 방화범’, 윗집
▽朝鮮日報公式サイトハングル ●04/21 18:04 속보'가난한 이들의 성자'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교황청 "평생 교회에 헌신성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온화한 미소로 소외받는 이들을 위로해주던 프란치스코(89) 교황이 부활절 다음 날인 21일 선종(善終)했다. 2013년 3월 역사상 첫 남미 출신으로 266대 교황에 선출돼 즉위한 지 12년 만이다. 교황청은 이날 폐렴과 기관지염 등으로 투병해오던 교황이 세상을 떴다고 발표했다. 케빈 패럴 교황청 평신도가정생명부 장관은 “오늘 오전 7시 35분, 로마의 프란치스코 주교님께서 성부의 집으로 돌아가셨다. 그는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데 평생 헌신했다”고 밝혔다. 앞서 교황은 기관지염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지난 2월 14일부터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이후 추가로 폐렴을 진단받는 등 건강 상태가 급속히 나빠졌다고